r79 vs r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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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64 | ==== 시작의 용사와의 만남 ==== |
65 | 65 | ==== 몬스터의 습격 플루버와의 만남 ==== |
66 | 66 |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세리옴에서 사제 공부를 하던 덕배. 밤이 깊어가는 늦은 시간에 머리를 식힐 겸 세리옴 성을 나와 밖을 초원을 거닐며 산책을 하던 덕배는 어느 언덕 아래에 화원처럼 아름다운 장소를 발견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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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 세리옴 외곽에 이런곳이 있었나…? 정말 이쁜곳이네, 스승님도 이런 풍경 구경하는거 좋아하실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한번 같이 와보자고 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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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 68 | 꽃밭에 누워 밤 하늘의 보름달을 감상하기 시작한 덕배.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근처에서 거대한 덩치를 가진 몬스터가 나타나 덕배를 습겨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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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70 | 스태프를 가지고 오지 않았기에 제 몸을 제대로 지킬 수 없던 덕배는 몬스터를 흥분시키지 않으려 천천히 세리옴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려 했으나 그 순간 한 궁수가 덕배에게 엎드리라고 외쳤다. 그와 동시에 몬스터의 복부에는 빛의 화살이 박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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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85 | 1시간 정도 기도를 끝마치고 덕배는 아까 자신에게 말을 걸고 성당 안으로 들어간 자를 쫓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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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87 | 들어간 자의 얘기를 들어보니 그는 다름 아닌 도둑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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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89 | > 빈털터리인게 아니라 너 같은 도둑놈들이 못 찾게 만들어 놓은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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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 91 | 도둑의 얼굴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덕배였지만 신성시 되는 성당에서 좀도둑의 더러운 손길이 뻗는 걸 두고 만 볼 수 없었기에 일단 그를 포박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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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93 | 미꾸라지 처럼 기척을 숨기고 도망다니는 도둑을 잡기 위해 방어막을 방벽 처럼 세워 도주경로를 차단했으나 그 도둑은 예상 밖의 행동 선보였다. 4층 높이 정도되는 곳에서 창문을 깨고 탈출을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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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95 | 도둑의 행방을 찾기 위해 급히 내려왔으나 있던 것은 쓰레기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던 스승님이였다. 하물며 외지인이 바로 옆에 있는 걸 보고는 더욱 화가 난 덕배는 외지인을 보내고 스승을 타이르는 것으로 도둑을 놓치고 만다. |
96 | 96 | ==== 검풍과의 만남 ==== |
97 | [[한리아]]에 파견을 갈 일이 있어 그 곳으로 향하던 중 우연치 않게 한리아의 검은 난신 [[검풍]]을 만나게 되었다. 귀한 만남이기에 그와의 대화를 이어가던 덕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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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 > 그.. 혹시 진짜 검풍님의 모습을 본 뜬 치즈버거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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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서로의 기호 식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덕배의 기상천외한 질문에 검풍은 서양엔 버거가 없냐 라고 웃으며 맞받아치고는 치즈버거를 하나 건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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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이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검풍은 덕배에게 자신의 금색 나비를 하나 선물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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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102 | ==== 조우 ==== |
103 | 103 | ==== 불길한 빛 ==== |
104 | 104 | ==== 부드러운 향취는 열기와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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