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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44 | 동시에 그를 가르친 [[카르손|스승]]의 영향이 지대하였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빛속성이었지만 ‘올바른 빛’이란 무엇인지 끝없이 고민하며 방황하던 이였다. 이들이 엮이게 된 데에는 범상치 않은 인연이 있었지만 생략한다. 아무튼, 빛의 양면을 번민하던 이와 빛을 타고난 소년의 만남은 운명적이라고 할 수 없는 것도 아니었고, 그들은 표면상으로는 스승과 제자였지만 유사적인 가족 관계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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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그 스승에 대해서는 꽤 신분이 높았는지 어쨌는지 비공정에 철도에 군함을 타고 바다를 건너거나 어느 지역의 높으신 분과 대면하거나 희귀한 마법도구를 들고 다니기도 했다. 에드를 가르치며 최대한 중립적으로 세상을 마주 보도록 가르치는데 최선을 다했으나 단 한 가지, 분명 부자인 것 같은데 젠장맞게스리 검소하게 살았고 이를 제자인 에드에게도 강요했다는 사실이다... 덕분에 니크 한 푼에 울고웃고 때려눕히고 폭주하는 성격으로 자라난 것만은 그의 실수라고 못할 것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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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그 스승에 대해서는 꽤 신분이 높았는지 어쨌는지 비공정에 철도에 군함을 타고 바다를 건너거나 어느 지역의 높으신 분과 대면하거나 희귀한 마법도구를 들고 다니기도 했다. 에드를 가르치며 최대한 중립적으로 세상을 마주 보도록 가르치는데 최선을 다했으나 단 한 가지, 분명 부자인 것 같은데 ~~젠장맞게스리~~ 검소하게 살았고 이를 제자인 에드에게도 강요했다는 사실이다... 덕분에 니크 한 푼에 울고웃고 때려눕히고 폭주하는 성격으로 자라난 것만은 그의 실수라고 못할 것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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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48 | 가족에 가깝지만 자주 사라지는 양반이기도 하다. 사실 어릴 때부터 에드가 적당히 혼자 살아갈 정도가 되자 어디론가 훌쩍 떠났다가 몇 달만에 돌아오곤 했다. 지금도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면서도 스승이라면 멀쩡히 살고 있으리라 믿고 있다. 노망난 괴짜 영감이라고 부르면서도 종종 그리워하는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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