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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0 vs r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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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44 | 의외로 [[냐코]]와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면서 등장. [[자네이아]]에 관한 원망감은 커녕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사람에게 치인 지난 날들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며 지내고 있었다. |
45 | 45 | 레보고스에 가서 온천도 즐기고, 푸에르카멘의 거대한 피라미드도 구경해보기도 하며, 뉴싱턴에서 제대로 된 일탈을 즐기기도 했다고. |
46 | 하지만 죽어버린 마음으로 인해 아무런 감정도 못 느끼는건 여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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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47 | ~~이후 귀차니즘이 너무 강해 소파에서 벅벅거리며 희누를 심부름 보내는 냐코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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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49 | 아무튼 시장으로 가 장을 보던 희누는 평소와는 다르게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는 등[* 박스를 옮기다 넘어져 쓰러질 뻔한 가게 사장님을 염력으로 돕기도 했다] 평소와는 뭔가가 다른 느낌을 받으며 아리송한 상태로 집으로 다시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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