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버(r33 판)

케모노 판타지 -Archer Of Seriom-의 주인공. 빛의 도시 세리옴의 궁수

어릴적에 한리아 라는 땅에 살고 있는 신궁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궁수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를 동경하게 되어 궁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나는 플루버, 세리옴의 궁수.
예전에 한리아 라는 땅에 살고 있는 신궁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궁수에 대한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
단어 그대로 신궁, 자기 몸 만한 활과 말뚝 만한 화살을 무기로 사용하며, 쐈다 하면 어떤 목표라도 반드시 명중해내는 일발필중의 궁수.
나는 그런 신궁씨를 동경해서 궁수가 되었다.][1]

정식으로 세리옴의 궁수가 되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던 어느날 밤[2] 세리옴 성 밖의 언덕에서 쉬고 있던 덕배가 몬스터에게 습격을 당했을 때 활로 몬스터를 저격해 덕배를 구해줬다.

평소처럼 의뢰를 받고 수행하던 도중 네거티브의 망령과 마주쳐 전투를 벌이다가 전투 중 큰 부상을 입게 되었고[3] 그의 스승인 앰버가 나타나 플루버를 네거티브의 망령으로부터 구해줬다.
이후 급하게 플루버를 업고 세리옴에 도착한 앰버는 마침 금발의 사제[4]가 보여서 치료를 부탁하게 되고, 심각한 상처를 본 그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플루버의 치료를 시작했다.
무사히 치료가 끝나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였지만 양팔의 심한 상처는 흉터로 남게 되었고, 트라우마의 영향으로 빛의결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플루버는 한동안 방구석 폐인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스승인 앰버의 멘탈케어 덕분에 다시 일상생활은 가능해졌지만 부정적인 마음의 영향 때문인지 여전히 빛의결정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플루버는 빛의결정을 사용할 수 없더라도 나무활을 사용해서라도 네거티브의 망령에게 복수하겠다 라는 다짐을 하며 나무활을 사용해 수련을 시작했다.

네거티브의 망령을 토벌하러 가기로 한 당일 앰버에게서 크로미넌스 원석이 달려있는 활을 선물받게 된다.
사용법을 익힌 플루버는 덕배, 앰버와 함께 토벌을 하러 출발, 이후 덕배와 앰버의 도움으로 복수도 성공하고 트라우마도 떨쳐내게 된다.

나중에 덕배에게 감사의 의미로 머리의 깃털을 선물로 준다.[5][6]

푸에르카멘으로 식도락 여행을 가기위해 여행자금이 필요했던 플루버는 럭스와 함께 의뢰를 해결하며 돈을 모으기로 한다.

마침내 여행자금을 충분히 모아서 푸에르카멘으로 여행을 떠나게된 플루버와 럭스.
헌데 푸에르카멘에 도착 할 무렵 돈이 전부 사라졌다.

럭스는 개인적인 일로 세리옴으로 돌아가고 플루버는 한리아와 이타마사 라는 곳에 흥미를 가지게되어 혼자서 여행을 이어나가게된다.

빛의결정을 빚어 만든 활을 사용해서 전투를 한다.

* 에이블리: 발로·그리옷니를 채집하러갔다가 만나게 되었다.
타지인이라는 이유로 미운털이 박혀버렸다, 서로가 서로를 엄청 싫어한다.

* 릴리: 발로·그리옷니를 채집하러갔다가 만나게 되었다.
에이블리와 다르게 타지인에게 매우 우호적으로 대해줘서 제법 사이가 좋다.

* 쿠온: 채집한 발로·그리옷니를 신선하게 운반하는데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