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싱턴 출신의 여우.
영문 이름은 'Zenoid'이다.
나이는 17세로 추정, 주로 떠돌아다니며 마차를 강탈한다.
뉴싱턴의 부유한 집안의 막내.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가출을 하곤 마차를 털고다니는 짓을 일삼게 된다.
전투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며 무기도 사실상 써본적조차 없기에 잘 싸우지도 못한다, 마차를 터는건 '싸운다' 라기엔 애매하고 기습적으로 올라타 마부를 마차 밖으로 걷어차는것에 불과하다.
어느날 우연히 털었던 마차에
덕배가 타고있었고, 방심한 틈을 타 그에게 제압당했다.
그래도 어찌저찌 잘 풀리긴 했다...
그녀가 사용하는 무기는
한화에서 시험삼아 제작한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를 위해 자네이아로 옮기던 중 탈취당한 총기이다.
[1]가끔씩 마차를 훔쳐대니 이런저런 소문만 무성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