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5 vs r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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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30 | 이러한 모습과 달리 속은 매우 다르다.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으나. 자신감과 자존감이 부족하면서 주변에 대한 열등감이나 불안 그리고 증오를 지니고있다. 또한, 타인을 불신하는 부분이 있으며 대인관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기에 타인과의 깊은 관계로 맺어지는 것을 거부하기에 남들과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며 지낸다. 그럼에도, 타인과 이어지고 싶다는 집착을 지니고 있어서 가끔마다 타인에게 애정이나 관심을 갈구하고자 다가가거나, 어느정도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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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이러한 상반되는 모순적인 부분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남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존재하는 동시에 '나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와 같이 상반되는 생각이나 감정 그리고 마음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세찬과 용한이 똑같으면서도 살짝 어긋나듯이 성향이 다른 탓에 두 자아의 일치하지 않는 부분으로 인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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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의존증으로 무언가에 의존하는 버릇도 있지만, 이를 억제하기에 자주 보이지는 않으나, 이로 인해서 쉽게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다. 주로 누군가에게 집착하여 의존하는 편이며, 그게 통하지 않으면 흡연과 음주를 해결하기도 한다. 더욱 심할 경우에는 스스로 부상을 입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타인을 피스케스로 염탐하지만, 과하게 집착하는 나머지 선을 넘기도 하며, 역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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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36 | 이러한 행동들로 인해서 자신을 인생을 연극이라 생각한다. 자신은 스스로의 인생에 주인공이 되지 못하며, 인생이라는 무대에 오르는 것은 자신을 제외한 타인들 이야말로 주인공이며, 커튼은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 그리고 자신은 홀로 관객석에서 바라볼 뿐인 관객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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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38 | 방어기제인 해리 증상을 지니고있다. 외로웠던 시기에 혐오하던 자신에게 느낀 사랑을 바탕으로 스스로 '용한'이라는 다른 자신을 만들어냈다. 세찬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성향과 성격에 때때로 충돌을 하고는 있지만,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존재로 생각하기에 서로 소중히 여긴다. '용한'이 다중인격인 것인지는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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