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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0 vs r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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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101 | ==== 불길한 빛 ==== |
102 | 102 | ==== 부드러운 향취는 열기와 함께 ==== |
103 | 103 | ==== 아처 오브 세리옴 ==== |
104 | ==== 클로버의 인터뷰 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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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데일리 자네이아의 '인물열전' 코너를 진행하기 위해 기자 '클로버'가 덕배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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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 인터뷰에 응한 덕배는 자네이아에 있는 고풍스러운 오두막 같은 인테리어를 한 목재 건물 카페로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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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 "덕배 사제님! 반갑습니다. 이번에 인터뷰를 의뢰한 기자 클로버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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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 "네 반가워요. 세리옴에서 견습사제를 수행하고 있는 덕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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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 클로버와 카페에서 만나 인터뷰를 시작하려던 찰나 '리폼 아티스트'라고 칭하는 자들의 소행에 휘말리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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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리폼 아티스트. 근 몇 개월 동안 자네이아 곳곳에 나타나 건물, 분수대 등에 낙서를 칠해대는 골칫 덩어리들. 이 자들이 낙서를 한 건물과 구조물들은 갑자기 생명을 얻어 기묘한 능력을 얻고 움직이기 시작하며 덕배와 클로버가 머무른 카페가 이들에 의해 기괴하게 변형되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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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 덕배는 익숙하게 카페에 있는 민간인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려 한다. 그러던 중 민간인의 아이에게 '길버트'라는 유령이 빙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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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 단순 인터뷰였기에 스태프를 놓고 온 덕배는 임시방편으로 유령의 힘을 억누른다. 곧 그 유령의 정체를 파악한 덕배는 유령 길버트를 달래주며 길버트와 그 아버지인 카페 주인을 위해 이 카페를 원래대로 돌릴 것을 약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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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리폼 아티스트의 소행으로 카페가 환영을 자아내며 괴물의 형상으로 사람들을 위협하려던 찰나 덕배는 숨결로 만든 빛의 방벽으로 사람들을 보호, 이내 클로버의 도움으로 괴물들을 일부 막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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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 이후 덕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로버와 작전을 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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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클로버 기자님은 사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상냥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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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타고난 행운이 굉장히 강하고 그 행운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클로버의 체질을 파악한 덕배는 쓸모없는 불행한 능력을 가졌다며 자책하는 그를 다독이며 클로버와 함께 미로의 형태를 이룬 카페에 새겨진 낙서 마법을 정화하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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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덕배가 리폼 아티스트의 시선을 끌은 덕에 클로버는 덕배가 만든 성수를 카페 물탱크에 섞어두고 목재 건물로 이루어진 카페의 소방장치를 작동시켰다. 미로로 이루어진 구조에서 물탱크와 소방장치를 찾을 수 있던 것은 혼자 있을 때 그 행운의 효력이 강해지는 클로버였기에 가능했던 일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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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 이후 유령 길버트와의 약속을 지킨 덕배는 클로버와 짧은 얘기를 나눈 뒤 아토에게 걸려온 연락을 듣고 그에게 가는 것으로 일단락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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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 128 | ==== 막간[* 세계를 돌아다니며 친구들을 만든 짧은 이야기들] ==== |
129 | 129 | ==== 발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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