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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8 vs r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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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48 | 가족에 가깝지만 자주 사라지는 양반이기도 하다. 사실 어릴 때부터 에드가 적당히 혼자 살아갈 정도가 되자 어디론가 훌쩍 떠났다가 몇 달만에 돌아오곤 했다. 지금도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면서도 스승이라면 멀쩡히 살고 있으리라 믿고 있다. 노망난 괴짜 영감이라고 부르면서도 종종 그리워하는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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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 뉴싱턴 모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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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 뉴싱턴의 모험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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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53 | 뉴싱턴 전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유일무이한 길드인 [[뉴싱턴 모험가 길드]]에 소속을 두고 있다. 길드라고 하지만 지역 치안부터 물물 거래, 정치세력, 외부 세력과의 정치적 교섭까지 맡고 있어 사실상 정부 없는 뉴싱턴의 정부에 가까우며, 소속 모험가에게도 상당한 혜택이 주어진다. [* 뉴싱턴 바깥의 모험가들은 상상하기 힘든 수준이지만, 당연하게도 여기에는 그만한 의무도 부과된다. 나름 일장일단.] 에드 왈, ‘있으면 이것저것 편리한 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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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말은 그렇지만 보기보다 오래 활동해왔기에 나름대로 길드 고참에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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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말은 그렇지만 보기보다 오래 활동해왔기에 나름대로 길드 고참에 들어간다. 열 살이 되기 전부터 길드에 적을 두었는데다, 실적도 평균 이상이라 내부적으로 신용을 받고 있다. 일단 언제 죽을지 몰라 구체적인 미래계획 없이 몸을 막 쓰는 경향이 높은 모험가들 사이에서 10여 년 가까이 큰 사고도 부상도 없이 현장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용이 빵빵할 만하다. 의욕만 있다면 고위직도 노려봄직 하지만, 본인은 입맛에 맞는 모험도 하면서 부차적으로 큰 돈을 마음대로 굴리고 싶은거지, '''서류더미에 파묻혀서 쓰지도 못할 월급을 쌓아두기만 하는 인생은 싫다'''는 ~~아주아주 현명한~~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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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 57 | 뉴싱턴 내부에서는 공무원에 버금가는 신분이라 할 수 있지만 현재는 이런저런 이유로 외국을 떠돌고 있다. 즉 지나가는 모험가 1 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 당연하지만 유능한 인력을 아무런 조치 없이 타국에 나돌게 둘 리 없는 길드 상부에서 이런저런 안전장치를 해둔 상태다. 이를테면 범죄에 휘말렸을 경우에 대비한 면책특권이라거나, 범죄자 조우 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등의 상당한 권한이 부여되어 있다. 나중에 알게 된 에드 가로되, “권력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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