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노판타지: The Legend of Chroma의 캐릭터. 자유의 나라, 뉴싱턴 출신의 여우.
성별은 여성, 영문 이름은 'Zenoid'이다.

나이는 17세로 추정, 주로 떠돌아다니며 마차를 강탈한다.

뉴싱턴의 모 부유한 집안의 막내이다.[1][2]

하지만 어떤 연유에서인지 가출을 하곤[3] 마차를 털고다니는 짓을 일삼게 된다.

전투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며 무기도 사실상 써본적조차 없기에 잘 싸우지도 못한다, 마차를 터는건 '싸운다' 라기엔 애매하고 기습적으로 올라타 마부를 마차 밖으로 걷어차는것에 불과하다.

어거지로라도 싸우게 시킨다면 아마 후방에서 사격지원정도만 해줄 수 있을것이다.[4]

말과 장난끼가 많아 내향적이라면 조금 부담스럽거나 귀찮게 여겨질 수도 있다.
호기심도 많은 편인지라 떠돌아다니며 조금이라도 신기한게 눈에 띄면 무작정 다가가 건드려본다.
와중에 눈치는 또 엄청 빨라서 위협이 느껴지거나 누가 지켜보는듯한 느낌이 들면 재빠르게 도망친다.

짧게 설명하자면: '철이 없다.'라고 할 수 있겠다.[5]

어느날 평소처럼 마차를 털던 제노이드는 우연히 턴 마차에 덕배가 타고있었고, 방심한 틈에 그에게 제압당했다.

그래도 어찌저찌 사정을 이야기하고 잘 풀리긴 했다...

어쩌다 들은 소문에 왜인지 모르게 이끌려 루는 제노이드의 롤모델이 되었다.

물론 서로 만난적은 아직 없다.

한리아에서 개최한 축제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물론 직업이 뭐냐는 질문에 대충 모험가라고 둘러댔다.

그녀가 사용하는 무기는 한화에서 시험삼아 제작한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를 위해 자네이아로 옮기던 중 제노이드가 탈취한 총기이다.[6]

마차를 털때 마차가 지나다니는 길목의 풀숲에 숨은 뒤 마차가 다가오는 타이밍에 맞춰 뛰어올라 마부를 마차 밖으로 밀쳐버린다.[7]
뛰어 오르는건 이런 느낌이다: 예시 자료(BBC)

가끔씩 마차를 훔쳐대니 '마차를 훔치는 괴물이 있다'던가 '털린 마차는 폭발해서 잿더미가 된다'거나, 이런저런 소문만 무성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그 소문이 있는지도 모른다.[8][9]

본인 피셜 키가 170cm라고 주장하지만 170이라고 하기엔 키가 좀 작아보인다.[10]